이사 전 기존에 옵토마 프로젝터를 보유하고 계셨는데 천정에 설치하려니

정확한 투사거리와 화면사이즈로 엄두를 못내고 있어 저희 빔마트 설치팀을 찾으셨는데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이동형스크린을 버리고 빔을 천정에 설치하면서

홈스크린의 최고 강자 그랜드뷰 와이드형 120인치 스크린을 TV대용으로 보실 생각으로 설치를 하셨습니다!

옵토마 HT38은 가정용 풀HD, DLP제품으로 3500안시의 밝기와 32000:1의 고명암비,

1.3배 ZOOM광학렌즈를 가진 단초점 투사가 가능한 단거리 프로젝터입니다.

DLP제품은 6분할 컬러휠 기술로 색의 재현성 및 균일한 밝기를 유지하여

​거실폭이 짧은 가정에서 많이들 사용하는 제품중 하나입니다.

HDMI포트가 3개이며, 한개는 MHL을 지원하고 USB포트, VGA in/out 포트등 다양한 포트를 지원하고 노트북부터 스마트폰, 각종 영상 플레이어까지 상당히 다양한 기기를 연결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가정의 경우 우물형천장안에 공간여유가 있어 HDMI케이블 및 전원선은 천정으로 매립하여 드리고

아래쪽 콘센트까지 내려와 보여지는 선을 어쩔수 없이 몰딩처리로 깔끔하게 정리를 하여드렸습니다.

천장은 우물형 천장이며, 거실벽쪽에 굉장히 큰 책장이 있어서 우물천장 안으로

그랜드뷰 16:9 수동노출스크린을120인치 GER-120H를 천정에 시공하여드렸습니다.

천정깊이와 스크린 경동의 사이즈가 얼추 맞아서 굉장히 깔끔하게 설치를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빔프로젝터와 스크린 설치가 완료되며 화면이 스크린 화면에 꽉 채워진 상태로 투사가 되는지..

영상이 투사되는데 문제는 없는지 꼭 테스트를 진행하여야하는데요.

옵토마 HT38 120인치 최소 투사거리는 약 3.9M 최소 4M정도의 거리만 나오면 120인치 스크린을 넉넉히 채울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고객님댁은 벽쪽의 거실장 때문에 살짝 투사거리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설치 전 상담 시에 그런 부분을 좀더 명확하게 안내해주셨더라면 좋았을텐데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남네요!

사실 스크린 화면은 꽉 채워야 집에서도 극장같은 기분을 즐기기에 딱인데 말이죠~

그래도 고객분은 굉장히 만족하셨습니다^^;; ㅎㅎ

색감이나 명암비등의 화질을 또렷하게 비교하고 알 수 있을려면 사실 애니매이션에 최고인듯합니다.

이번 고객님댁에도 아이들이 저희 빔마트 설치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신기해하여서 마지막 최종 확인은 아이들에게 핫한 핑크퐁의 "아기상어" 뮤직비디오(?)를 투사하여주었습니다!

한번 들으면 정말 마성의 음과 가사라 머리속에 떠나지 않는 마약같은 음악이죠~ ㅎㅎㅎㅎ

이번 현장에는 어쩔수 없이 휴대폰으로 설치현장을 담을 수 밖에 없어서 사진도 살짝 아쉬움이 있네요!

확장형 거실로 별도의 블라인드 틈으로 채광이 굉장히 밝게 들어오는 시간대이다 보니

현장에서 보는거 보단 살짝 뿌옇게도 보여집니다!!

하지만 실지로 보면 굉장히 만족스러운 3500안시의 고안시의 홈프로젝터 제품입니다.

이상 저희 빔마트를 믿고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